민주 장세일 41%·진보당 이석하 32%…영광군수 개표율 20%

10·16 재선거일인 16일 오후 전남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 마련된 영광군수 재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2024.10.16/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영광=뉴스1) 최성국 기자 = 16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의 개표율이 20%로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41.09%,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32.4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5분 기준 영광군수 재선거 개표율은 21.62%다.

현재까지 6861표가 개표된 가운데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2793표(41.09%)를 득표했다.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2205표로 32.4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1674표로 24.62%의 득표율을, 무소속 오기원 후보는 125표(1.83%)를 얻었다.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4만 5248명 중 3만1729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7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