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문화정보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61회 전국 도서관대회에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은 남구 내 36개 도서관과 연계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를 시행했다.

남구민들은 최근 3년간 상호대차서비스로 3만 5057권, 무인 서비스의 경우 2만 1746권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기 도서 등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예약이나 대기 없이 바로 대여 가능한 구독형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또 좌석 예약 시스템 도입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실행해 독서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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