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광주지방보훈청, 참전 유공자 초청 '히어로즈 데이'

50명 초청 디지털교육·미용봉사·레크레이션 등 진행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광주지방보훈청은 16일 라마다프라자 광주 호텔에서 월남전 참전 유공자 50명을 초청해 'KT 히어로즈 데이'를 개최했다.(KT 제공)2024.10.16/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광주지방보훈청은 16일 월남전 참전 유공자 50명을 초청해 'KT 히어로즈 데이'를 개최했다.

히어로즈 데이는 KT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해 예우를 다하고 사회적 관심을 북돋우기 위한 취지의 보훈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지난 5월 14일 서울 지역에서 처음 시작해 부산, 대전, 대구에 이어 이날 다섯번째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다.

라마다프라자 광주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이름을 한 분씩 불러드리고, 감사와 예우를 표하기 위해 무궁화를 달아드리는 세레머니로 시작했다.

KT의 IT 서포터즈와 사랑의 봉사단이 준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미용봉사, 사진촬영,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김용남 상무는 "오늘의 행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