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해양수산엑스포’ 해양관광부문 최우수상 수상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인지도 확대
박성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 만들것"

여수세계박람회장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4년 해양수산엑스포'에서 해양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해양관광 자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여수세계박람회 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활동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YGPA는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특구에 있는 스카이타워, 빅오,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아쿠아리움 등 해양관광과 관련된 부분을 홍보하며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YGPA 박성현 사장은 "해양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