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한강 도서 특별전시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사 로비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 특별 전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시는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 작가의 문학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예향 광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강 작가의 대표 도서인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눈물 상자 △흰 등 14개 작품을 번역본과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18일까지 이어진다.
한 작가는 용아 박용철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용아문화대상 제2회 수상자로 광주 광산구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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