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임원·선수 328명 출전

18~20일 완도서 열려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열리는 '제36회 생활체육대축전'에 23개 종목 32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생활체육인의 축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광양시 선수단은 328명(임원 102. 선수 226)으로 총 23개 종목(정식 21, 민속 1, 시범 1)에 참가해 생활체육 선진도시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된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광양시 선수단은 궁도(단체), 수영, 육상 혼성 400m, 족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단체), 농구, 산악, 육상 여자 100m, 합기도에서는 2위에 올랐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두길 바라며 대회 기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