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4일, 월)…최대 60㎜ 가을비

절기상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철길 숲에서 우비를 입은 시민들이 가을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철길 숲에서 우비를 입은 시민들이 가을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1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가을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이날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남해안 10~60㎜다. 광주와 전남은 5~40㎜다.

전남 남해안에 시간당 최대 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4도, 장성·담양·보성 15도, 나주·화순·영광·구례 16도, 광주·함평·무안·영암·진도·신안·강진·장흥·해남·고흥 17도, 목포·순천·광양·완도 18도, 여수 20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2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목포·무안·영암·구례·곡성·장흥 23도, 진도·신안·순천·광양·강진·해남·여수 24도, 완도·고흥 25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