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3일, 일)…맑다가 차차 흐림

가을꽃이 피기 시작한 광주 광산구 서봉동 황룡강생태정원에서 지난달 24일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가을꽃이 피기 시작한 광주 광산구 서봉동 황룡강생태정원에서 지난달 24일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13일 광주와 전남은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최대 15도 이상 커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난다.

오전 10시까지는 광주와 전남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나주·장성·담양·영광·영암·장흥·해남·보성 11도, 화순·함평·무안·구례·강진 12도, 진도·신안·순천·고흥 13도, 광주 14도, 목포·광양·완도 15도, 여수 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보성 24도, 광주·나주·장성·영광·목포·영암·진도·순천·광양·곡성·강진·장흥·해남 25도, 담양·화순·함평·신안·구례·완도·고흥 26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