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24.06%…8회 지선보다 2.75%p ↓
- 전원 기자
(곡성=뉴스1) 전원 기자 = 10·16 재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1일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24.0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곡성지역에선 전체 유권자 2만 4640명 중 59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26.81%보다 2.75%포인트(p) 낮은 수치다.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는 12일까지 지역 내 11개 투표장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시 본인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본인 확인이 가능해야 하며, 화면이 캡처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곡성군수 재선거엔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최봉의 국민의힘, 박웅두 조국혁신당, 이성로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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