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12일, 토)…대체로 맑고 15도 내외 큰 일교차

한글날인 9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옷차림을 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0.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글날인 9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옷차림을 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0.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12일 광주와 전남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 이상까지 벌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오전 10시까지는 광주와 전남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해남·보성 10도, 나주·장성·곡성 11도, 영광·무안 12도, 광주·진도·순천 13도, 완도 14도, 목포·광양 15도, 여수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4도, 여수·목포·무안·영광 25도, 광주·나주·순천·광양·해남·고흥·곡성 26도 등으로 24~26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보통' 전남은 '좋음' 수준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