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한 목조주택서 화재…80대 여성 등 2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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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11일 오전 2시 15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 5분 만에 진화됐지만 목조주택 59.5㎡가 전소됐으며 난방용 장작 100㎏이 소실되는 등 150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로 80대 여성 등 2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난방용 아궁이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