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광양제철소 찾아 중대재해 예방 문화체험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 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4.10.10/뉴스1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 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4.10.10/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여수해경 혁신파이어니어(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직원들과 청년 인턴 등이 참여했다.

기업의 선진화된 안전 예방 체계를 습득해 바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접목하기 위해 기획했다.

중대재해 혁신 사례 등을 통해 잠재 위험을 발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포스코의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해 정책에 반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