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광어 양식장 화재…기계실 전소 등 1억6000만 원 피해
- 김동수 기자
(완도=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광어 양식장에서 불이 나 억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8분쯤 완도군 고금면 광어 양식장에서 불에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계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6088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광어 폐사 여부는 파악 중이다.
소방당국은 양식장 기계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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