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AI 바우처' 참여기업 3곳 추가 모집…이용권 4천만원 지원
선정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설명회 참여
- 박중재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11일까지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인공지능기업 3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일상에서 이용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추가 모집 3개사에는 총 4000만원의 이용권(바우처)이 차등 지원된다.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투자유치설명회(IR) 참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 인공지능기업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1, 2차 모집을 통해 총 28개사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일상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경험하고, 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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