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8일 곡성 찾아 최봉의 후보 군수 재선거 지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부산 금정구 이마트 금정점 앞에서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10.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부산 금정구 이마트 금정점 앞에서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10.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는 8일 한동훈 당대표가 10·16 재선거가 치러지는 곡성군을 찾는다고 6일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곡성 5일장을 찾아, 최봉의 곡성군수 국민의힘 후보 선거유세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곡성을 비롯한 전남 발전을 위한 진정성과 현안 해결 방안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곡성은 1995년 민선 체제 이후 여덟번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다섯 번 당선됐다.

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곡성 방문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곡성 '월세살이'로 적국적인 관심 선거구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까지 곡성을 찾으면서 곡성군수 재선거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시작된 곡성군수 재선거 유세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사전투표는 10~11일, 본투표는 16일 진행된다. 확정된 선거인수는 2만 4640명이다. 곡성에서는 1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