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공생카드'로 결제하면 곡성청소년야영장 30% 특별 할인

전남도내 초등학생 대상

곡성청소년야영장 전경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2월 15일까지 곡성청소년야영장을 이용하는 도내 초등학생들이 '전남학생교육수당(꿈키움공생카드)'을 사용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정 청소년수련시설인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은 섬진강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야영장은 캠핑과 글램핑, 인공암벽, 국궁, 자전거 라이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교, 청소년시설 등 각종 기관과 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수당으로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수당은 주로 교육 관련 비용, 진로 탐색 활동, 도서 구입, 문화생활비 등에 사용되며,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의 숙박시설 이용과 모든 체험활동 참여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