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일, 금)…15도 내외 큰 일교차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4일 광주와 전남은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큰 차이를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5일까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장흥·보성 9도, 담양·화순·영암 10도, 광주·나주·장성·영광·구례·강진·해남 11도, 함평·무안·고흥 12도, 목포·신안·순천·완도 13도, 진도·광양 14도, 여수 15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4도, 광주·나주·장성·영광·함평·목포·무안·진도·신안·순천·광양·곡성·장흥·여수 25도, 담양·화순·영암·구례·강진·해남·고흥 26도, 완도 27도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북부서해앞바다 0.5~1m, 전남남부서해앞바다 0.5~1.5m, 전남동·서부남해앞바다 0.5~2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