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5일 쌍암공원서 구민의 날 축제…영화 상영도

제33회 광주 광산구민의날 포스터.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제33회 광주 광산구민의날 포스터.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일 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3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 축제를 연다.

올해는 '광산 시민과 함께하는 대채로운 축제'를 주제로 시민 참여를 늘렸다.

시민이 직접 만든 구민 헌장 낭독과 미래 발전 선언 등을 진행하고 장기자랑과 나눔장터,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돗자리와 빈백을 활용해 자유롭게 음악과 영화 '인사이드 아웃1'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념식이 아닌 축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