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화물차-SUV-레미콘 '3중 추돌'…1명 중상·4명 부상

30일 오후 2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 월천리의 한 도로(광주→무안 방면)에서 1톤 화물차와 SUV, 레미콘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난 모습.(전남 나주소방서 제공) 2024.9.30/뉴스1
30일 오후 2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 월천리의 한 도로(광주→무안 방면)에서 1톤 화물차와 SUV, 레미콘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난 모습.(전남 나주소방서 제공) 2024.9.30/뉴스1

(나주=뉴스1) 이수민 기자 = 30일 오후 2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 월천리의 한 도로(광주→무안 방면)에서 1톤 화물차와 SUV, 레미콘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중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4명은 경상자로 파악됐다.

당국은 소방대원 20명과 경찰 4명, 장비 9대 등을 투입해 현장 정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