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0일, 월)…낮 최고 27~30도, 일교차 커

 외국인 관광객들이 활짝 핀 노랑(황화)코스모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9.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활짝 핀 노랑(황화)코스모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9.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30일 광주와 전남은 무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오전 9시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4도, 구례·나주·보성·장성·장흥·화순 15도, 담양·무안·영광·영암·함평·해남 16도, 강진·광주·신안·순천·진도 17도, 고흥·목포 18도, 광양 19도, 여수 21도로 14~21도의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7도·여수 28도, 고흥·곡성·구례·광양·광주·나주·담양·목포·무안·신안·순천·영광·영암·장성·장흥·진도·화순 29도, 강진·완도·해남 3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