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교수, 전남대 22대 총장 1순위 선출…768표

2순위 송진규 579표

전남대 22대 총장 후보 1순위에 오른 이근배 교수./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대학교 총장 후보 1순위로 이근배 교수가 선출됐다.

전남대는 25일 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통해 총 투표자 7190명 중 환산득표수 768표를 얻은 이 교수가 1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순위는 579표를 얻은 송진규 교수다.

이날 오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이근배 562표, 송진규 441표, 김재국 363표, 한은미 37표로 과반득표(702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거쳤다.

두 후보자는 전남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의 논문 및 연구윤리에 대한 검증, 교육부의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 검증 등을 거친 뒤, 대통령이 최종 1명을 임명하게 된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