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광주여성가족재단 내달 12일 캠프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와 함께 육아 실현을 위한 '아빠 힐링캠프'를 10월 12일 광주 북구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아빠가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자는 취지로 열린다.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박사와 함께 '일상의 육아 고민과 아빠 육아 중요성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운동회 등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참여하는 '키성장 요가' 와 '마카롱 만들기'등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K-팝 전문댄스팀 '새내기',송원대 유아교육과 동아리 '아사모'의 인형극 공연도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26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아빠 힐링캠프를 통해 아빠와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성평등 양육 가치관 확산과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 방안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