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24일 광주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한 북광주농협 연제지점 은행원 A과장(가운데)에게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 북부경찰 제공)2024.9.24/뉴스1
24일 광주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한 북광주농협 연제지점 은행원 A과장(가운데)에게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 북부경찰 제공)2024.9.24/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한 북광주농협 연제지점 은행원 A과장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A 과장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47분쯤 북광주농협 연제지점을 방문한 고령의 피해자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아내 사망 보험금 3000만 원을 수표로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다.

김용관 북부서장은 "앞으로도 금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은행원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