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서남해 해상 안전강화 위해 힘 모아

한국해양구조협회 지부협회장 간담회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4일 지역내 한국해양구조협회 5개 지부와 함께 해양구조협회 활성화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서해해경 제공) 2024.9.24/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지역내 한국해양구조협회 5개 지부와 해양구조협회 활성화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해양 안전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지원과 민간해양구조대 활성화 방안, 내년 시행될 해양재난구조대법 등도 논의했다.

이명준 청장은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때 해양경찰의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모든 사고에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며 "사고 대응을 위해 민·관의 협조체제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