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범죄 꼼짝 마" 광주은행-남광주시장 '장금이' 결연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남광주시장 상인회와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안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연대해 민생금융범죄 예방활동을 펼치는 결연활동이다.
지난해 8월 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웃장·목포 자유시장과 결연에 이어 이번에 남광주시장과 결연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데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연식에 이어 '금융보안관 위촉식'도 진행했다. 금융보안관으로 위촉된 5명의 광주·전남 주요 전통시장(남광주시장·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 상인회장들은 소정의 금융교육을 이수한 후 전통시장 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의 중추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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