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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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광산구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0분 만에 진화됐다.

2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9분쯤 광주 광산구 안청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 내부 집기와 기구장치 등을 태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약 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공장 내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