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영향' 광양 옥곡면·진상면 294가구 정전

1시간 30분 만에 긴급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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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20일 오후 6시 18분쯤 전남 광양시 옥곡면과 진상면 일대 마을 29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긴급 인력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전기 공급을 정상화했다.

정전은 비바람의 영향으로 전기시설이 훼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양시에는 100㎜가 넘는 폭우와 강한 바람이 불었다.

한전 측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