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대학교 건물 7층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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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대학교 건물 7층에서 불이 났으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2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쯤 광산구 서봉동 소재 호남대학교 단과대학 7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18명를 투입해 14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와 사무공간 등이 일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