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0일, 금)…최대 50㎜ 강한 비, 무더위 꺾여

6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비가 쏟아지고 있다.2024.9.6/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6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비가 쏟아지고 있다.2024.9.6/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일 광주와 전남은 최대 5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

이날 새벽부터 다음날까지 전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 30~5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4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영암·신안·순천·구례 25도, 영광·함평·목포·무안·진도·광양·완도·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7도, 순천·구례·곡성 28도, 광주·담양·화순·목포·신안·광양·강진·장흥·여수 29도, 나주·장성·영암·해남·고흥 30도, 영광·함평·무안·진도·완도 31도로 전날보다 5~6도 가량 크게 떨어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