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KTX 연결" 20일 사전타당성·발전전략 국회토론회
- 김동수 기자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일 국회에서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 고흥군,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고흥군은 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반산업은 '고흥 KTX 건설'이다"며 "접근성이 개선되면 지역 발전과 관광 산업 활성화 등 고흥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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