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원활'…광주→서울 4시간 10분

목포→서울 4시간…평소 주말 수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상황실에서 센터 관계자들이 교통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024.9.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광주·전남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귀경길이 큰 교통혼잡 없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4시간 10분이 소요되고 있다.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4시간 정도 걸려 평소 주말 때와 같은 교통 흐름이다.

하행선은 서울-광주가 3시간 20분, 서서울-목포가 3시간 40분 소요된다.

한편 이날 0시부터 현 시각까지 광주와 전남으로 들어온 차량은 21만 8334대다. 광주와 전남을 빠져나간 차량은 25만 5407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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