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귀성객에 목포대에 의대 유치 홍보 캠페인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국립목포대 의대 신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공직자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남도의원, 국립목포대학교 관계자 등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목포시는 국립 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 여·야 당대표 면담, 목포대학교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써왔다.
목포항구축제, 김대중 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목포 행사는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등 관외 행사에도 참가해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홍보에 앞장서 왔다.
박홍률 시장은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국립의대 정부 추천 용역에서 반드시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국립 목포대학교가 선정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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