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주 7일 상시공연으로 조정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을 13일부터 주 7일 상시공연으로 조정했다.

공연은 당초 주 4일(수, 금, 일) 1회, 토요일 2회 운영했으나 상시공연으로 변경하고, 공연 횟수는 평일은 1회, 토요일은 2회 공연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일몰시각에 비례해 오후 8시 공연을 7시 공연으로 재조정하고, 10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음악분수 공연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이현석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화순읍에 자리한 꽃강길 음악분수는 다채로운 분수 쇼와 꽃길, 야간경관,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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