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광주교통방송, 14일부터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

통신원 파견해 실시간 귀성길 교통상황 모니터
광주·전북·제주 릴레이 생방송 등 프로그램 다채

광주 TBN교통방송 전경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편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안전 특별방송은 14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1호선과 22호선, 29호선 등 주요 국도에 방송통신원을 파견,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는 물론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유익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대형 교통사고, 화재 등 긴급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재난방송 체제로 전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4~15일 양일간 국악인 서경애와 함께 하는 추석한마당, 오원화의 펀펀트롯, 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온가족 맞춤 프로그램, 가요 페스티벌, 주옥같은 올드팝과 감성 시로 추억과 감성을 잇는 허수진의 오후의 산책이 편성돼 운전자들에게 편안한 귀성길을 안내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6~18일은 방송통신원들을 활용,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에 집중한다.

고품격 클래식 라이브 무대로 꾸며지는 스튜디오 973과 인기 성인가수들의 라이브 TBN차차차가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청취자를 만난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왁자지껄 4시 한마당과 찐 남도 이야기로 꾸미는 찐 로컬리티 프로그램 남도는 달라가 평소와 다른 색다른 구성으로 청취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7시부터 두 시간동안 광주, 전북, 제주 릴레이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해 가청 권역을 넓혀 효과적인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