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이민청 설립·외국인 비자 문제 개선 토론회

박지원 의원실과 공동으로 11일 국회서 진행

이민청 설립과 외국인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 홍보물.(목포MBC 제공) 2024.9.10/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목포MBC는 박지원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이민청 설립과 외국인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이창원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과 유민이 연구위원이 '이민전담기구 설립과 설립효과 적용 방안', '이주노동자 비자개선' 문제 등을 발제한다.

이민정책 거버넌스 체계 개편과 지역 역할 확대 요구, 지역 수요를 반영한 이주민 유입 설계(지역기반 비자 확대,광역비자 등 지역수요 맞춤형 비자 개선) 제안 등이 다뤄진다.

이종철 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 유영민 전남도 이민정책과장, 이소아 변호사, 김병수 다온산업 대표,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 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현장 상황과 현행 제도 개선 필요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목포MBC는 유튜브 뉴스채널을 통해 토론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