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의료기관·약국 254개소 운영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추석 연휴 전후(9월 11~25일) 기간 '비상의료 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대해 팀장급 이상으로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의료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5개소는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제일병원, 순천중앙병원 등이다.
연휴 기간에는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기관 156개소와 약국 98개소도 운영할 방침이다. 농촌주민과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 대상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진료소 22개소도 순환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순천시 및 순천시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확인이 어려울 경우 보건소 비상의료관리상황반에 문의하면 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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