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7일, 토)…낮 최고 33도, 최대 60㎜ 소나기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 용지에 알록달록한 연꽃이 만개해 학생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6.26/뉴스1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 용지에 알록달록한 연꽃이 만개해 학생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6.26/뉴스1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7일 광주와 전남은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덥다.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다.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5~60㎜, 광주·전남 서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3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무안·영암·진도·신안·광양·구례·곡성·완도·강진·장흥·해남·고흥 24도, 목포·순천·여수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여수 30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무안·영암·진도·신안·곡성·보성 31도, 광양·구례·장흥·해남·고흥 32도, 순천·완도·강진 33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