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곡성·영광군수 재보선 공천 시작

13일 후보자 면접 통해 최종 확정

국민의힘 전남도당 로고/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6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10.16 곡성·영광 군수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 일정 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공천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3일 제7차 도당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5인의 공관위원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 5일 190차 최고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공천 공고 방법 및 일정, 후보 부적격기준 등을 확정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공천 신청을 접수, 13일 후보자 면접 및 평가를 통해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화진 위원장은 "영광·곡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고 지역 현안에 능통한 인재를 후보로 출마시킬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국민의힘이 지역균형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도군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의힘 전남도당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