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가을 남도 여행' 발간…"전남의 가을에 빠져보세요"
시군별 대표 관광지와 별미, 가을 축제 소개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관광재단이 '가을 남도 여행' 책자를 제작, 수도권 관광안내소 등 전국 주요 여행 관련 기관 225개소 등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전남 22개 시군의 △가을 대표 관광지 △연계 관광지 2곳 △지역별 대표 계절 별미 △추천 여행 코스 △9~11월 남도축제 등을 담았다.
전남도의 22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서남부권 목포(유달산), 완도(약산 해안치유의 숲), 해남(산이정원), 무안(홀통유원지), 신안(병풍도 맨드라미 공원), 진도(진도타워) △중남부권 나주(나주향교), 보성(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화순(백아산), 강진(강진만 생태공원), 영암(구림전통마을), 장흥(선학동 메밀꽃마을) △동부권 여수(자산공원), 고흥(천등산 봉수대), 구례(지리산 천은사), 순천(순천만습지), 광양(와인동굴) △북부권 담양(추월산), 영광(불갑산),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함평(엑스포공원), 장성(백양사)의 가을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책자에는 또 고흥 전어구이, 광양 닭숯불구이, 해남 삼치회, 화순 추어탕 등 지역별 별미도 상세히 실었다.
이와함께 무안 갯벌낙지축제, 해남 명량대첩축제, 구례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완도 청청완도 가을섬여행 등 축제 정보와 추천 여행 코스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남도여행길잡이 관광웹진보기와 재단 누리집 관광자료실 홍보자료에서 열람·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전남도 관광 정보 센터에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책자를 통해 전남의 가을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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