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국민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도군청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제도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00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모든 행정 분야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 협업기관 분야 등이다. 접수된 고충민원은 각 분야의 전문 조사관이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예약은 11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기획홍보실로 신청하거나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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