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기후위기 대응·에너지분야 탄소중립 실현

미래탄소중립포럼과 업무협약

한전KPS 나주 본사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전KPS는 에너지와 환경분야 탄소중립에 대한 상호발전,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미래탄소중립포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관련 신재생에너지분야 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 공동개최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과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책세미나, 연구용역,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관련 분야에서 진일보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