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몰 성공신화' 청춘창고 신규입점자 추가 모집
식음료·공예·체험 등 총 5개 점포…중복안되는 메뉴와 상품
- 서순규 기자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청춘창고 신규입점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식음료 3개 점포와 공예·체험 등 2개 점포, 총 5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입점해 있는 점포와 중복되지 않는 메뉴와 상품으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 시 계약기간은 1년이다. 청춘창고 입점 신청자격은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45세 이하의 모든 청년으로 창업이 나에게 맞는 길인지 궁금한 청년, 창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청년, 창업 초반은 어떻게 꾸려나갈지 걱정되는 청년 등이다.
청춘창고 입점자로 선정되면 전문가를 통한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 등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초기 부담도 덜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 외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입점률 100%를 유지하고, 지역 청년몰의 성공모델인 청춘창고가 청년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점한 청춘창고는 순천역과 가까워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문화복합공간이라는 특색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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