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피서철 극성수기 해양안전 특별점검

선착장 방파제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자료사진] 서해해경청 피서철 극성수기 해양안전 특별점검.(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4.8.8/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해역과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은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의 구조장비와 사고대응체계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수상레저 사업장과 사업장 주변 위험요소, 레저기구 조종자 안전교육과 사업자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해양경찰 파·출장소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와 연안안전 지킴이 순찰 활동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시정조치와 함께 보완책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해경은 바다에서 한 사람의 국민이라도 위험에 처했을 때 즉시 구조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모두가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