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2일 대학 수시 대비 설명회…선착순 100명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남구는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수시 설명회와 1대1 컨설팅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수시 지원 전략과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 설명회는 12일 오후 7시부터 광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설명회 참가자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1일부터 23일에는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진학 상담교사와 수험생 간 1대 1 대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하루에 15명씩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며, 학생 1인당 컨설팅 시간은 30분이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상담교사이자 현직 교사 3명은 수험생 성적에 기초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현 상황에서 수험생이 진학할 수 있는 최적의 대학과 학과 선택에 대한 현실적 조언에 나설 예정이다.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시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도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자 모집 인원은 선착순 45명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 상태이다.

남구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학 진학의 목표와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입시 설명회, 1대 1 무료 컨설팅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