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사람과 자연을 잇는 녹색안전 도시'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북구는 '사람과 자연을 잇는 녹색 안전 도시' 사례를 공모해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북구가 제출한 사례는 지역 환경과 생태자원 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생태 보존 및 자연 재난 예방 전략을 효율적으로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무등산 평두메습지를 광주 최초 람사르습지로 등록해 지역 생태자원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 우수 시책이라고 호평 들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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