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휴가철 피서지·관광지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

전남 순천시청 전경. 뉴스1 DB
전남 순천시청 전경.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여름 휴가철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 6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보관 상태 △위생 관리 실태 △친절 서비스 지도 등이다.

바가지요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업소의 가격표 게시와 청구 금액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가지 요금 근절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