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만원 이상 기부' 곡성군 착한가게 12개소 신규 가입
총 30개소 참여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서 신규로 12개소가 착한가게로 참여하면서 군내 총 30개소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로 참여하면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신규로 가입한 착한가게는 △가랑드(대표 노계숙) △곡성농협 하나로마트(대표 김완술) △곡성축협 순한한우명품관(대표 정회수) △롯데리아 전남곡성점(대표 안영미) △보건약국(대표 조종훈) △옥과고속철물(대표 허화중) △EDIYA곡성점(대표 노윤아) △중화요리황제(대표 남만우) △초원식당(대표 이재혁) △cafe마루(대표 강소영) △하송(대표 조세원) △함지박식당(대표 조유정) 등 12개소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우리 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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