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공영민 고흥군수,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당부
- 서순규 기자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섰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를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 지역구 10명의 국회의원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당부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안도걸 의원, 문금주 의원, 박주민 의원, 박홍근 의원, 신정훈 의원 등을 만나 고흥군 역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녹동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200억 원) △어선 건조 지원센터 건립(400억 원) △거금 적대봉 국가생태 탐방원 건립(200억 원)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시험시설 구축(450억 원) 등 총 11건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변화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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