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본격 가동… 바닥분수 11개소 운영

조례호수공원·오천그린광장 등

순천 오천그린광장 바닥분수.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오천 그린광장에 마련된 '워터아일랜드'를 개장한 데 이어 관내 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수경시설은 조례호수공원 바닥분수를 포함해 조곡동 장대공원, 서면 강청수변공원, 용당동 동천 수변공원, 해룡면 버드내 공원, 신대지구 원형 분수, 오천동 오천 그린광장, 연향동 문화공간 총 11개소다.

이들 수경시설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단, 우천시엔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이달 말부터 8월 말까진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한다.

시는 매주 1회 수조 청소 및 주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