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최…시정질문·주요 업무보고
최대원 의장 "시민과 소통·업무 효율성·투명성 높이는데 최선"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시정 주요 업무보고와 시정 질문,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17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하반기 시정 주요 업무보고와 시정 질문, 조례·일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상정 안건(조례안·일반안)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3일에는 신용식, 정회기, 백성호 의원의 시정 질문과 답변이 예정됐다. 24일에는 송재천, 김보라 의원이 시정 질문에 나선다.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회기 의원 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영배 의원) △광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백성호 의원) 등 3건이다.
최대원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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